'노량'ㆍ'서울의 봄' 흥행몰이…예매율 1위는 '위시'
신새롬 2024. 1. 2. 13:47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새해 연휴에도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지난달 30일부터 어제(1일)까지 사흘간 약 91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의 봄'은 같은 기간 84만여 명을 모아 2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1,2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국내 개봉작 중 19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습니다.
한편, 예매율 1위는 내일(3일) 개봉하는 디즈니 신작 '위시'가 차지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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