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설산업 신속대응반' 가동… "지원방안도 곧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가 태영건설의 아크아웃 신청으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불안이 가중되면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건설산업 신속 대응반'(TF)을 1일부터 가동한다.
진현환 국토부 제1치관은 "조만간 건설업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신속 대응반을 중심으로 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PF 시장 불안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태영건설의 아크아웃 신청으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불안이 가중되면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건설산업 신속 대응반'(TF)을 1일부터 가동한다. 조만간 건설업 지원방안도 함께 발표한다.
정부는 그동안 추진해 온 시장안정·부동산 규제 합리화 조치 등으로 건설시장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과도한 불안심리 확산 등에 대비해 태영건설의 건설현장과 건설·PF 시장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국토부는 국토부 1차관을 반장으로 건설팀, 주택팀, 토지팀, 유관기관(건설협회·공제조합·연구원 등) 등으로 이뤄진 신속 대응반을 구성했다. 신속 대응반은 태영건설의 건설현장과 건설·PF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차질이나 수분양자, 협력업체 등 피해가 없도록 유사시 신속히 대응한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건설업계와 PF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대응을 강화하고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상시 수렵해 신속한 제도개선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현환 국토부 제1치관은 "조만간 건설업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신속 대응반을 중심으로 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PF 시장 불안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탁재훈, 女3명과 불륜설 9년만 해명…"사실 아냐, 이혼사유 복잡" - 머니투데이
- '재혼' 임형준 "전처 소생 子, 결혼식 초대 고민"…죄책감에 눈물 - 머니투데이
- "가정불화에 딸이 연 끊겠답니다"…부모 하소연했다가 '역풍' - 머니투데이
- 처가 간다더니…게임하던 남자와 바람난 아내, 들키자 '황당 요구' - 머니투데이
- '슛돌이' 이강인과 열애 의혹 이나은…"지인 사이일 뿐" - 머니투데이
- "시세차익 25억"…최민환, 슈돌 나온 강남집 38억에 팔았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머니투데이
- 박나래, 기안84와 썸 인정…"깊은 사이였다니" 이시언도 '깜짝' - 머니투데이
- "700원짜리가 순식간에 4700원"…'퀀타피아 주가조작 의혹' 전직 경찰간부 구속 - 머니투데이
- "수능 시계 잃어버려" 당황한 수험생에 '표창 시계' 풀어준 경찰 '감동'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