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오규식 LF 부회장 "고객 경험 혁신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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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식 LF(093050)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변화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새해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오 부회장은 2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올해는 고금리 지속 등 불투명한 경제 상황과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두고 브랜드의 변화 시도,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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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창의∙혁신 수평 조직문화 정착"
오규식 LF(093050)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에서 변화를 기반으로 한 ‘고객 경험의 혁신’을 새해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오 부회장은 2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올해는 고금리 지속 등 불투명한 경제 상황과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두고 브랜드의 변화 시도,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외부 시장 환경이 어려울수록 실패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버리고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며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들을 만들어 가고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패션 사업을 주축으로 부동산금융, 식품, 이커머스 등 다양한 업종별로 자원 배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성장의 모멘텀 발굴, 투자 극대화, 주주 가치의 제고를 추구해 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해 새로운 인사 제도를 통해 기틀을 마련한 자율, 창의, 혁신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구성원 모두가 자율적으로 일하고 성과에 책임질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집중하고 구성원 스스로 브랜드 변화, 고객 가치 창출, 성장 모멘텀 발굴 혁신의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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