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윤풍영 SK C&C 사장 “디지털 혁신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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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풍영 SK C&C 사장이 오늘(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에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를 더 강한 실행으로 옮기는 동시에 본격적으로 능동적인 성장을 추진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사장은 "미래 성장 사업과 BM(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수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K C&C가 추진 중인 4대 디지털 혁신 사업은 디지털 팩토리, 생성형 AI, 디지털ESG, 클라우드 사업입니다.
디지털 팩토리에서는 강력한 제휴 파트너를 포함해 고객 수를 늘려나가는 동시에 차별적인 솔루션을 확보하는 해로 만들 계획입니다.
윤 사장은 생성형 AI에서는 많은 적용 사례를 빠르게 확보해 '기업 생성형 AI 서비스는 곧 SK C&C'라는 이미지를 만들며, 빠르게 변화하는 생성형 AI 기술과 고객 사이 간격을 디지털 혁신으로 메우는 '국내 1위 AI 오케스트레이터·인터그레이터'로서 자리매김하자고 다짐했습니다.
디지털 ESG에서는 탄소 측정·관리·저감·인증 전 영역에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퀀텀 점프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 사장은 클라우드 사업 또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관리·운영 기술, 가격 경쟁력을 갖춰 CSP 분야에서 국내 1위로 비상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 사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24년은 글로벌에서의 사업 영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업용 솔루션 시장에서 AI 기반의 ERP·CRM 등 새로운 사업 영역에 대한 도전 의지를 밝혔습니다. 웹3(Web 3.0), 헬스케어 등 기존 사업들의 포트폴리오 혁신을 지속 고민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시장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윤 사장은 "새로운 인더스트리·고객·애플리케이션·기술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C&C인(人)으로서, 2024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를 더 강한 실행으로 옮기고 우리 성장을 스스로 개척하는 능동적인 회사로 진화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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