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미래 100년 더욱 힘차게 만들어가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는 노자의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새해 첫 화두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김 지사는 "올해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인권을 상징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자, 다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며 "그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이어받아, '먼저 행하면 이길 수 있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중무장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시무식을 통해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는 노자의 '상선약수(上善若水)'를 새해 첫 화두로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청룡의 해, 성공과 성취를 위해서는 청룡이 승천하기 위해 필요한 물이 있어야 하듯 '상선약수'를 교훈 삼아 물처럼 몸을 낮추고 인화단결해 힘찬 새출발을 하자는 의미다.
이어 김 지사는 "지난 한 해 도민들께서 도전과 용기, 불굴의 '전라도 정신'으로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줘 전남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빛냈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 지사는 "올해는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인권을 상징하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자, 다함께 잘 사는 대동세상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다"며 "그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이어받아, '먼저 행하면 이길 수 있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중무장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시무식에 앞서 도청 실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목포 현충탑과 무안 김대중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영 이어 '건설 부실 리스트' 예고… 시공능력 상위업체 포함 - 머니S
- [르포] "BTS 고향에 와서 행복해요"… 전세계 '아미'로 들썩인 여의도 - 머니S
- [속보] 이재명, 부산 방문 중 습격당해… 유혈 사태 - 머니S
- [속보] 이재명, 경정맥 손상 의심…서울대병원서 수술 - 머니S
- 하나카드, 여행특화 '트래블로그' 환전액 1조 돌파 - 머니S
- [2024 달라지는 금융] 더 싼 주담대 갈아탄다… '스트레스 DSR' 단계적 시행 - 머니S
- "대량 출혈 우려"… 이재명, 서울대병원 이송 후 수술 예정(상보) - 머니S
- 새해 첫 주식시장 10시 개장… 종료 시간은 3시30분 유지 - 머니S
- 이재명, 부산서 목 찔려 병원 이송… 용의자 현장 검거(상보) - 머니S
- 윤희근, 이재명 피습에… "수사본부 설치해 엄정 수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