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웅제약 대표 “작년 ‘트리플 크라운’…올해 ‘높은 목표’”

정광윤 기자 2024. 1. 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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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대웅제약이 "2024년엔 높은 목표와 미친 듯한 학습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일구겠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3년 대웅제약의 성과를 ‘트리플 크라운’이란 단어로 요약했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3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의미입니다. 

지난해 대웅제약은 1조2천억원대의 매출과 1천300억원대의 영업이익으로 11%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별도기준, 숫자는 잠정집계치) 창사 이래 사상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표는 2024년 대웅제약과 대웅제약 직원들을 위한 키워드로 '높은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미친 듯이 학습하고, 절실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몸부림친다면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제약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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