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372만 돌파, ‘서울의 봄’은 1211만…2024년에도 흥행 계속

김현덕 2024. 1. 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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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2024년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는 주말부터 신정 연휴인 지난달 29일부터 1월 1일까지 관객 106만 8541명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72만 841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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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 사진|각 배급사


[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2024년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는 주말부터 신정 연휴인 지난달 29일부터 1월 1일까지 관객 106만 8541명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72만 8412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같은 기간 관객 100만 1852명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11만 7181명을 돌파했다.

특히 ‘서울의 봄’은 개봉 41일 연속 10만 명 이상의 일일 관객 수를 동원, 개봉 7주 차에 접어드는 기간에도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3위는 애니메이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으로 17만9천여 명(7.3%)을 불러들였다.

디즈니 신작 ‘위시’가 개봉하면서 순위 변동이 예측된다. 이날 오전 기준 ‘위시’의 예매율은 32.0%(예매 관객 수 8만1천여 명)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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