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강진 피해자 구조 서둘러야…뱃길로 물자 지원할 것”
금철영 2024. 1. 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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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강진과 관련해, "건물 붕괴 등에 따른 피해자는 조금이라도 빨리 구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토 반도의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뱃길을 통한 물자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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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강진과 관련해, “건물 붕괴 등에 따른 피해자는 조금이라도 빨리 구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2일) 오전 총리관저에서 개최한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관계 기관에 이같이 지시하고 자위대와 경찰, 소방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구조와 복구 작업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고 교토통신이 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회의가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노토 반도의 도로 상황이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해 뱃길을 통한 물자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교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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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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