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부서장 정기 인사…316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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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부서장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영업채널 그룹장 확대 배치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 '영업지원 부문' 신설 △대면·비대면 채널 총괄 '채널 부문'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한 신한은행은 이날 내부 통제 강화 일환으로 영업점 3년, 본부부서 5년 이상 장기 근무한 부서장을 교체하는 등 316명을 부서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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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한은행은 올해 상반기 부서장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영업채널 그룹장 확대 배치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 ‘영업지원 부문’ 신설 △대면·비대면 채널 총괄 ‘채널 부문’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한 신한은행은 이날 내부 통제 강화 일환으로 영업점 3년, 본부부서 5년 이상 장기 근무한 부서장을 교체하는 등 316명을 부서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실시했다. 직무 연결·확장을 위한 부서장 직무 순환, 여성 부서장급 비율 확대 등도 이번 인사에 반영됐다. 부임일은 오는 8일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승진, 주요 부서 보임 시 우대했으며, 빠른 의사결정으로 실행력으로 높이고자 본부부서 팀장 슬림화, 영업점 SRM·SPM 감축 등 부서장 소수 정예화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의 삶에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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