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노후·난립 안내표지판’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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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통일된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도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도로변 시설물과 안내표지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시는 주요 도로변 11개소, 회전교차로 8개소 및 어린이 보호구역 7개소에 설치된 무분별한 지주와 표지판을 철거하고, 하나의 지주에 통합 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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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노후 또는 정보가 중첩되고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안내표지판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 원칙을 세웠다.
특히 불필요한 표지판 제거 및 통·폐합, 낡은 표지판 및 불법 입간판에 대해 철거 114건, 교체 748건, 총 954건을 정비했다.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정보 전달을 위해 설치된 안내표지판들이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혼란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협소한 인도와 도로변 등에 제각각 설치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운전자의 시야에도 방해를 주고 있었다.
이에 시는 주요 도로변 11개소, 회전교차로 8개소 및 어린이 보호구역 7개소에 설치된 무분별한 지주와 표지판을 철거하고, 하나의 지주에 통합 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으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했다.
앞으로 시는 신규 설치하는 표지판은 가급적 독립 지주를 사용하지 않고 필요 시 주변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통합 설치하도록 도로 관리 기능을 강화와 통일된 도시경관을 위해 재질, 색상, 글씨체 등 표준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은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행정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오히려 불편을 주는 시설물이라면 과감하게 철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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