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화순전남대병원 조성범 교수, 교육부 장관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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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조성범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한 해 국립대학병원 운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조 교수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기획실장을 맡아 병원 디지털화와 ESG(환경 보호·사회적책임·지배구조 효율화) 경영에 기여, 병원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조선대학교병원은 2023년 간호부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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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조성범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한 해 국립대학병원 운영·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조 교수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기획실장을 맡아 병원 디지털화와 ESG(환경 보호·사회적책임·지배구조 효율화) 경영에 기여, 병원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검체운송 로봇시스템 도입, 개방형의료혁신센터 청사진 제시, 디지털항암센터 사업 추진 등이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또 2019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진료지원실장을 역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대응에 힘쓴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조선대병원 2023년도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 성료
조선대학교병원은 2023년 간호부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프리셉터는 신규 간호사들이 간호 업무 등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직장 생활 전반에 걸쳐 돕는 일정 경력 이상 선임 간호사를 가리킨다.
최근 열린 평가회는 올해 21개 부서 신규 간호사의 프리셉터로 활동하면서 1년간 선임간호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열렸다.
평가회에서는 의료인의 인간관계, 신규간호사를 위한 공감 전략 등 다채로운 특강도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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