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희망 정읍 만들 것"…정읍시, 2024 시무식 개최

김종효 기자 2024. 1. 2.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가 2일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시청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함께 이학수 시장의 신년사와 이날 부임한 송금현 부시장의 부임사 순으로 진행됐고 올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경희대 임형진 교수가 나와 '혁명의 도시 정읍시'란 주제의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시무식에서 신년 인사를 하고 있는 이학수 정읍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2일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시청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시무식은 국민의례와 함께 이학수 시장의 신년사와 이날 부임한 송금현 부시장의 부임사 순으로 진행됐고 올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경희대 임형진 교수가 나와 '혁명의 도시 정읍시'란 주제의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난 한해 시정에 적극 동참하고 응원해 주신 시민과 공무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갑진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본궤도에 오르는 올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 ▲농생명 첨단도시 조성 ▲역사·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복가치 실현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과 함께 소통 공감하는 시정 구현을 목표로 시민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는 해인 만큼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원칙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달리겠다"며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