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예비후보 “이재명 대표 테러 강력히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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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는(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후보지 방문 중 괴한에 피습당한 것과 관련, "폭력이나 테러는 어떤 명분이나 이유로도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사법당국은 이 대표 피습에 대한 경위를 조속히 규명하고, 배후를 비롯 사건의 전모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도걸 전 차관은 이날 논평을 내고 "원내 제1당 대표에 대한 테러가 자행될 수 있을 정도로 치안이 불안한 것인지, 현장 질서를 책임지는 경찰이 제 역할을 했는지 의문스럽다"며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목과 대결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을 통한 협치에 나섬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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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화·협상 통한 협치 실천해 국민 불안감 해소해야”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안도걸 광주 동구남구을 총선 민주당 예비후보는(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 신공항후보지 방문 중 괴한에 피습당한 것과 관련, “폭력이나 테러는 어떤 명분이나 이유로도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며 “사법당국은 이 대표 피습에 대한 경위를 조속히 규명하고, 배후를 비롯 사건의 전모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도걸 전 차관은 이날 논평을 내고 “원내 제1당 대표에 대한 테러가 자행될 수 있을 정도로 치안이 불안한 것인지, 현장 질서를 책임지는 경찰이 제 역할을 했는지 의문스럽다”며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목과 대결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을 통한 협치에 나섬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이번 테러사건을 계기로 분위기를 다잡아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야 한다”며 “4월 총선에서 일치단결해 압승을 거두는 것이 국민의 지상명령인 민주주의를 지키고 망가진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해 피를 흘린 채 쓰러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을 검거했다. 이 대표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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