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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321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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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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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연속 매출 늘어난 돈키호테의 비약적 성장 비결은 |
일본 도쿄 시부야의 메가 돈키호테 매장은 한국어 목소리가 끊이질 않을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핫스팟'입니다. 간식거리부터 화장품, 의약품, 스포츠용품까지 없는 것이 없고, 가격도 저렴해 여행 기념품을 사려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겐 일본 여행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죠. 이런 돈키호테를 운영하는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는 1989년 도쿄에 돈키호테 1호점을 연 후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고, 올해 6월 기준으로 1년 결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00억엔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 온라인 쇼핑몰의 등장 등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이어온 돈키호테의 비결이 뭔지 Weekly Biz에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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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퀴노르 신재생 에너지 부문 대표 "신재생 에너지에서 회사의 미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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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에퀴노르는 자국 시가총액 1위 기업이자 전 세계 에너지 기업 중 시총 11위의 대기업입니다. 화석연료 판매로도 충분한 수익을 올리는 이 회사가 신재생에너지 전환 '모범 기업'으로 꼽힙니다.
폴 에이트르헤임 에퀴노르 신재생에너지 부문 대표는 "화석연료 에너지에 비해서 신재생 에너지의 연평균 증가율이 최소 10배"라며 "회사 비지니스의 지속가능성을 찾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준기 기자, 김지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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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장 엔비디아, 하는 일 없이 연봉만 높은 고참 직원 넘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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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설립 30년 만인 지난해, 반도체 기업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직원 중심의 수평적 조직 문화로도 유명한 기업입니다. ‘가죽 재킷의 록스타’ 젠슨 황 CEO는 직원을 섬기는 리더십으로 종교 지도자급 추앙을 받고 있죠. 그랬던 엔비디아가 최근 ‘반(半)퇴직자’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반퇴직자는 막대한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업무는 제대로 하지 않는 장기 근속 직원을 일컫는 말입니다.
🌱한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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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송두리째 흔들수도” 내년 가장 큰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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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선거의 해'입니다. 1월에는 대만 총통 선거가 있는데, 만약 반중 성향 후보가 당선되면 양안 갈등이 첨예화하고 미·중 긴장이 고조될 것이란 우려가 높습니다. 4월에는 세계 최대 정치 이벤트라고도 불리는 인도 총선이 있습니다. 내년 11월에는 미국 대선이 있습니다. 그 충격파는 세계 경제를 송두리째 흔들 수도 있다는 평입니다. 위클리비즈는 세계 경제 석학 24인에게 내년도 경제 전망을 물어봤는데, 석학들도 내년도 세계 경제를 특히 불안하게 할 요소로 ‘선거’를 꼽았습니다.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선거가 경제에 악재가 아닌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 김성모 위클리비즈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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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Marketing] 스포티파이・나이키, 고객의 새출발 응원하는 파트너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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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경계선에서 지난날을 평가하며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현상을 ‘새출발 효과(Fresh start effect)’라고 합니다. 한 주, 한 달 또는 한 해가 지날 때 지금까지 이룬 것을 점검하고 의미를 찾는 시간의 분기점인 것이죠. 스포티파이, 삼성갤럭시, 나이키 등의 기업들은 새출발을 앞두고 고객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도전과 성취의 순간을 함께하는 메시지를 보냅니다. 매년 연말 결산(Spotify Wrapped) 정보를 제공하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그 예시입니다.
🌱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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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Cinema] 정부 정보 빼돌려 선물 거래하는 세력, 역정보에 속아 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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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월스트리트발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가 대침체에 접어들자, 미국에서는 금융 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 가운데 게리 겐슬러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은 하원 청문회에서 ‘에디 머피 룰’을 도입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존 랜디스 감독의 1983년 작 ‘대역전(Trading Places)’을 언급했습니다. 에디 머피 룰은 무엇이고, 영화 대역전과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 신현호 경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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