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개그계 맏언니 ‘조혜련’, 송은이 회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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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53)이 송은이(50)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조혜련과 2024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조혜련의 새 활동을 예고했다.
이후 다방면으로 활약해 인기를 끈 조혜련은 2000년대 초반 운동을 시작해 태보 다이어트를 유행 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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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53)이 송은이(50)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조혜련과 2024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조혜련의 새 활동을 예고했다.
조혜련은 1991년 KBS 개그제에서 김국진·김병완과 한 팀을 이뤄 응시했으나 3차에서 혼자 떨어져 데뷔에 실패했으나 1년 뒤 1992년 K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최종 합격했다.
이후 다방면으로 활약해 인기를 끈 조혜련은 2000년대 초반 운동을 시작해 태보 다이어트를 유행 시키기도 했다.
2005년에 이후에는 일본에 진출해 한국 개그우먼 1호로 활약을 보였으나 종종 선을 넘은 발언으로 문제가 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재는 1집 ‘아나까나’ 곡이 역주행을 타 인기를 끌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개그우먼으로 성공하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친 후에도 그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일본 연예계 진출까진 이룬 조혜련의 활동은 30년 이상의 경력의 개그계 맏언니로서 여전히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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