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더비"...이관희, 자기 좋아하는 여자 셋 싸우자 '잇몸 미소' 폭발

김현서 2024. 1. 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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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선, 윤하정, 조민지가 이관희와의 천국도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대결을 벌인다.

2일 오후 5시 공개될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3에서는 세 여자가 이관희를 두고 신경전을 펼친다.

최혜선은 "오늘 이관희 씨와 천국도에 가고 싶다. 제가 민지 씨에게 지면 민지 씨가 관희 씨를 데려갈 거 같았다. 그래서 이겨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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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가 이관희와의 천국도 데이트권을 얻기 위해 대결을 벌인다.

2일 오후 5시 공개될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3에서는 세 여자가 이관희를 두고 신경전을 펼친다.

이날 결승에는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가 올라갔다. 이를 본 이관희는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저는 바로 알았다. 이거는 '나의 더비다'(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오늘은 뒤로 가도 천국도. 앞으로 가도 천국도다. 오늘은 천국도 갈 짐을 아주 단단히 싸놓도록 하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의지를 불태우는 최혜선을 본 남자 출연자들은 "혜선이 눈빛이 너무 무섭다", "전사의 피가 흐른다"고 이야기했다. 최혜선은 "오늘 이관희 씨와 천국도에 가고 싶다. 제가 민지 씨에게 지면 민지 씨가 관희 씨를 데려갈 거 같았다. 그래서 이겨야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조민지 역시 최혜선을 경계했다. 그는 "1순위로 관희 씨랑 가고 싶었다. 아마 혜선 씨가 관희 씨랑 천국도를 가고 싶어 하는 것 같아서 '꼭 혜선 씨를 이겨야겠다'라고 결심은 했는데 그 포스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윤하정 역시 이관희에 대한 호감을 표하며 "우선 혜선 씨가 너무 강해보였기 때문에 민지 씨부터 먼저 제압을 하자고 생각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 시즌3 8, 9화는 2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솔로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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