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혼조, 중화권 증시는 모두 하락…항셍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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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장인 2일 아시아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홍콩 항셍지수 등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항셍지수는 1.5% 이상 급락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이 1.5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21%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 지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활황, 이하면 위축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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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새해 첫 장인 2일 아시아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홍콩 항셍지수 등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특히 항셍지수는 1.5% 이상 급락하고 있다.
2일 오후 1시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22%, 한국의 코스피는 0.12%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에 비해 호주의 ASX는 0.45% 상승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홍콩의 항셍이 1.54%,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가 0.21%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 12월 더욱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정부가 발표한 12월 제조업 PMI는 49를 기록했다. 이는 로이터의 예상치 49.5를 밑도는 것이다. 이 지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활황, 이하면 위축을 가리킨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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