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 “PSG도 관심 있다”...이번 시즌 리그 선발 출전 ‘0회’인데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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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칼빈 필립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축구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일(한국 시간) "놀라운 팀이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칼빈 필립스와 계약을 원한다. PSG가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알레그리 감독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칼빈 필립스보다 호이비에르를 최고의 옵션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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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칼빈 필립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축구 매체 ‘커트 오프사이드’는 1일(한국 시간) “놀라운 팀이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칼빈 필립스와 계약을 원한다. PSG가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필립스는 한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인정받던 미드필더였다. 패스와 롱패스가 뛰어나 ‘요크셔 피를로’라고 불릴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수비를 펼치기도 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가 필립스를 영입했다. 특유의 패스 능력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이었다. 그런데 이적은 최악의 선택이 됐다. 이적 직후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복귀 후엔 과체중 문제로 인해 비판받았다.
맨시티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며 전력 외 자원으로 추락했다. 그래도 인기가 많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필립스에게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잔류했다.
이번 시즌에도 다른 미드필더들과 경쟁에서 밀렸다. 이번 시즌 총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심지어 PL에선 4경기 뛰었지만 선발 출전이 없었다.
필립스는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는 이미 오는 6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출전하기 위해선 경기에 뛰어야 했다.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였다. 최근 미드필더에 공백이 있다. 폴 포그바가 도핑 규정 위반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장기 징계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파지올리도 베팅 규정 위반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중원 보강이 필수다.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도 필립스의 임대 이적을 허용했다. 다만 문제가 생겼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필립스는 마시밀라아노 알레그리 감독에게 그가 유벤투스에 적합한 선수라고 설득하지 못했다. 협상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이유다”라고 전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필립스보다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원한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치오 메르카토’는 “알레그리 감독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칼빈 필립스보다 호이비에르를 최고의 옵션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뉴캐슬도 관심이 있다. 이번 시즌 초반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가 불법 도박 혐의로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남은 시즌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PSG도 영입전에 뛰어들 생각이다. 다만 ‘커트 오프사이드’는 “약간 놀랍다. 필립스는 아마도 PSG에서 맨시티에서 뛴 시간보다 더 뛸 수 없을 것 같다. PSG도 미드필더 자리에 경쟁이 있다”라며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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