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낮까지 약한 비…당분간 큰 추위 없어

2024. 1. 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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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2일) 날씨는 조금 우중충한데요.

비가 그친 뒤에도 흐린 날씨는 온종일 이어지겠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5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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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2일) 날씨는 조금 우중충한데요.

앞으로 낮까지 중부지방 곳곳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흐린 날씨는 온종일 이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당분간 한파 걱정은 없습니다.

오늘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5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하겠는데요.

주 후반에는 서울의 아침기온도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지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예년 수준에서 큰 폭으로 벗어나지는 않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고요.

아직도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남아 있습니다.

서울도 현재 가시거리가 10km로 평소 반절 수준인데요.

여기에 경기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흐린 가운데 안개는 조금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그래도 미세먼지는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어와 각종 안전사고도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5도, 강릉 10도, 대전 7도, 제주도는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남부지방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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