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이상민 "`이재명 피습`,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침해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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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은 2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소식을 듣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침해행위"라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일정을 소화하던 중 사인을 요청한 괴한에게 흉기로 습격당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전 10시 27분께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일정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60~70대로 추정되는 신원 불상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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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 무소속 의원은 2일 이재명 대표의 피습소식을 듣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침해행위"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중한 단죄와 예방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에게 깊은 위로와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일정을 소화하던 중 사인을 요청한 괴한에게 흉기로 습격당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전 10시 27분께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 방문일정을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60~70대로 추정되는 신원 불상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다.
이 대표는 20cm 정도의 흉기에 왼쪽 목 부위를 찔린 것으로 추정된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이 대표는 약 20분 뒤 119 구급차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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