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고객몰입 조직·영업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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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024년 첫 영업일에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어 2024년 첫 영업일에는 고객몰입 관점에서 현장 중심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부서장 인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 함께 할 수 있는 고객 몰입 영업조직 재편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의 삶에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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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신한은행이 2024년 첫 영업일에 '상반기 부서장 정기인사'를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고객몰입 조직으로의 빠른 정착과 영업기반 조기 구축을 위해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달 28일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채널 그룹장 확대 배치 △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 영업지원부문 신설 △대면비대면 채널 총괄 채널부문 신설 등 조직을 개편했다.
이어 2024년 첫 영업일에는 고객몰입 관점에서 현장 중심 부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은행 측은 "영업점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승진 및 주요 부서 보임 시 우대했으며, 부서장으로서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본부부서 팀장 슬림화, 영업점 SRM·SPB 감축 등 부서장 소수정예화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정기 인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영업점 3년, 본부부서 5년 이상 장기 근무 부서장을 교체했다. 직무의 연결과 확장을 위한 부서장 직무 순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본부부서 여성 부서장급 비율 확대도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부서장 인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순간 함께 할 수 있는 고객 몰입 영업조직 재편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 및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새로운 금융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의 삶에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 따른 부임일은 오는 8일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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