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부상으로 확인된 레알의 가치, 100명이 지원해
스페인 명가 레알 마드리드는 ‘백곰군단’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하얀 유니폼을 입는 게 하나의 전통이라 생긴 일인데, 대부분의 축구 선수들에게는 이 유니폼을 입는 게 꿈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남다른 가치는 최근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32)의 부상으로 확인됐다. 쿠르투아가 2023~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지자 그 빈 자리를 노리는 선수들의 쏟아졌기 때문이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가 에이전트 100명에게서 골키퍼 영입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쿠르투아가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이 부상으로 올해 4월 복귀를 기대할 수 있다보니 공백을 메우는 것을 넘어 장기적으로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희망이 높았기에 생긴 일이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힘을 보탰던 케일러 나바스(38·노팅엄 포리스트)도 희망자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1986년생으로 이미 황혼에 가까운 나바스 대신 다른 선수를 찾았다. 모로코 국가대표 골키퍼인 야신 부누(33·알힐랄)와 다비드 데 헤아(34·무적) 등을 고민하다 첼시에서 케파 아리사발라가(30)를 임대로 데려왔다. 아리사발라가는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 제안을 받자마자 고민없이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리사발라가가 앞으로 백곰 군단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에 완전 영입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시즌 초반 부상으로 골문을 완벽히 지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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