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은 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피격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에 대한 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상태와 관련해서는 "현재 의료진의 의견을 기다리는 중이다"며 "결과가 나오면 추가 브리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종이 왕관을 쓴 한 남성에게 피격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피격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에 대한 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다"고 밝혔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일 낮 12시20분쯤 부산 아미동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앞에서 긴급 최고위원회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한점 의혹도 없이 신속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라며 "당 지도부 역시 예의주시하며 차후 상황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의 상태와 관련해서는 "현재 의료진의 의견을 기다리는 중이다"며 "결과가 나오면 추가 브리핑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종이 왕관을 쓴 한 남성에게 피격당했다.
이 대표는 좌측 목부위 '1.5cm 열상'을 입고 출혈이 발생했으며, 현재 부산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