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비교적 포근한 오후…내일 곳곳 눈·비

[앵커]

오늘부터는 새로운 기상캐스터가 날씨 소식을 전해준다고 하는데요?

박소연 캐스터 전해주시죠.

[리포트]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12시 뉴스 날씨를 진행하게 된 박소연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편안한 오후를 위해 정확하고 생생한 날씨 정보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겨울치고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5도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겠고요.

강릉은 10도, 부산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4도로 반짝 춥겠고요.

금요일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주말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가 다음 주에는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대체로 흐리겠고, 중부지방에는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남부지방에, 오후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5~10cm, 강원 내륙과 호남 내륙, 경남 내륙에 1~3cm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소연 기상캐스터 (smallkit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