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상견례 앞두고 진정제+오열→원혁 부모님 속마음 공개 (사랑꾼)

장예솔 2024. 1. 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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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상견례를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1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에는 상견례를 위해 이수민과 원혁의 양가 부모님이 처음으로 만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어 원혁 아버지의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면 짜증 나지 않겠냐"는 말과 함께 이용식과 이수민의 굳은 얼굴이 화면에 비춰 상견례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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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상견례를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1월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에는 상견례를 위해 이수민과 원혁의 양가 부모님이 처음으로 만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예고편 속 이용식은 상견례 당일이 되자 복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진정제를 먹었다. 그러나 침착함을 유지하던 이용식은 갑작스레 터지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이용식은 "즐거워야 하는데 왜…"라며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채 말을 잇지 못했다.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는 아버지를 보던 이수민 역시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가족이 마주한 자리에서 원혁 부모님의 속마음이 공개됐다. 원혁의 아버지는 "우리도 마음이 안 좋았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 했느냐"며 그간 밝히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원혁 아버지의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면 짜증 나지 않겠냐"는 말과 함께 이용식과 이수민의 굳은 얼굴이 화면에 비춰 상견례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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