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완보 금산부군수 취임…"금산인삼 세계화 노력"

심완보 금산부군수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심완보 제40대 금산부군수가 2일 취임과 함께 업무에 돌입했다.

심 부군수는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지역 내 기관장, 금산군의회 의원 등과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금산은 충절의 고장으로 청정의 자연과 수려한 경관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지역”이라며 “그 동안의 행정 경험과 노하우로 세계를 향한 도전, 금산인삼 세계화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 부군수는 충남 보령시 출생으로 한남대를 졸업한 후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충남도의회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을 역임했다.

bws966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