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흉기 습격 남성 '묵비권' 행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가덕도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뒤 검거된 피의자가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일체 진술하지 않고 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강서경찰서로 이송된 남성은 신원, 범행 동기 등을 묻는 경찰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 중이다.
이 남성은 이 대표에게 지지자처럼 행동하며 접근해 사인을 요구하다가 소지한 흉기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계속 범행 경위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강서경찰서로 이송된 남성은 신원, 범행 동기 등을 묻는 경찰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 중이다.
이 남성은 이 대표에게 지지자처럼 행동하며 접근해 사인을 요구하다가 소지한 흉기로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대표는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고 있었다.
남성은 현장에서 경호원과 경찰에게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남성은 별다른 말이나 고함을 지르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성에 대해 계속 범행 경위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께에 도착한 구급차에 실려 간 뒤 헬기로 오전 11시 16분께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
이 대표는 외상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응급 검사를 받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 등 후속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었으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머리가 풍선처럼 부풀었다"..띠동갑 아내 위해 흰수염 염색하다 죽을 뻔한 50대男 [헬스톡]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