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사업형 투자회사로 빠르고 확실하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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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SK네트웍스(001740) 대표이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이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변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여러가지로 험난할 수 있는 2024년 여정에 SK네트웍스 구성원 여러분의 열렬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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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인재 확보·육성 환경 조성”
“창의적인 기업문화 조성”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호정 SK네트웍스(001740) 대표이사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이해관계자 가치를 높이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더욱 빠르고 확실하게 변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구성원에게 이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대표이사는 ‘사업형 투자회사’로 변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중심 사업형 투자회사로서의 정체성(아이덴티티) △인재가 모이고 도전하며 성장하는 회사 △VWBE(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하게 일하는 문화 정착 등을 꼽았다.
먼저 이 대표이사는 “사업은 지속가능한 수익창출을 위해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변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측면에서 AI를 접목해 사업구조의 진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구조가 필수적”이라며 “투자는 사업 성장을 위한 전략투자와 재무투자의 리소스를 명확히 구분하고 체계적인 체크&밸런스 시스템을 갖춰 리스크를 줄이고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인재에 관해서는 “회사의 성장 및 확장과 함께 핵심인재가 확보되고 육성되는 선순환적 환경을 만들겠다”며 “구성원에게 다양한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일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빛날 수 있게 도전에 대한 성과 보상을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업무 문화에 대해 이 대표이사는 “SKMS(SK 기업문화)의 기본으로 돌아가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일을 완결하는 주주 책임(Accountability)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속해 구성원이 업무를 수행하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이사는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여러가지로 험난할 수 있는 2024년 여정에 SK네트웍스 구성원 여러분의 열렬한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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