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올해 100만 관람객 유치 목표

한준성 2024. 1. 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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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올해 10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잡았다.

청남대는 지난해 선보인 다양한 변화와 시도들이 안정되면서 올해는 100만 관람객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청남대는 벙커갤러리를 올해 추가 조성해 관람객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사업들을 더욱 안정화하고 발전시켜 더 많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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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준공, 벙커갤러리 확대
MICE·힐링체험교육 활성화 박차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가 올해 100만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잡았다.

청남대는 지난해 선보인 다양한 변화와 시도들이 안정되면서 올해는 100만 관람객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청남대를 찾은 관람객 모습. [사진=충북도]

지난해 청남대의 주요 변화는 △본관 개방 △주차 공간 확대 및 예약제 폐지 △문의지역과 상생발전 추진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선정 △대표 축제 활성화 △시책 추진 △야외웨딩 명소화 등이다.

또 △나라사랑 리더십교육문화원 건립 △대통령기념관 영빈관 리모델링 △방치시설 업사이클링 추진 △메타세쿼이아 문화예술 공간조성 △물멍쉼터 조성 등 시설에도 변화를 줬다.

올해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이 준공됨에 따라 지난해 충북 최초이자 유일한 코리아 유니크베뉴 선정과 시너지를 더해 본격적인 MICE(마이스) 사업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 방문 시 경호실장 숙소로 사용됐던 경호실장동의 리모델링도 곧 마무리돼 더욱 많은 사람이 청남대의 특별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청남대는 벙커갤러리를 올해 추가 조성해 관람객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올해는 사업들을 더욱 안정화하고 발전시켜 더 많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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