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모니터 사려고"…사무관리비 25만원 횡령한 공무원 송치

이영주 기자 2024. 1. 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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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리비를 횡령해 개인 용도 물품을 구입한 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사무관리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횡령)로 입건된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3월 사무관리비 25만원을 들여 구입한 모니터를 자신의 숙소에 가져다 두고 개인 용도로 사용해온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모니터를 개인 용도로 쓰기 위해 사무관리비를 별도로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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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사무관리비를 횡령해 개인 용도 물품을 구입한 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사무관리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횡령)로 입건된 전남도청 소속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7년 3월 사무관리비 25만원을 들여 구입한 모니터를 자신의 숙소에 가져다 두고 개인 용도로 사용해온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모니터를 개인 용도로 쓰기 위해 사무관리비를 별도로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5월 전남도청의 자체 감사에서 적발된 A씨는 이후 감봉 1개월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남도청의 감사 이후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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