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화력' 리버풀, 뉴캐슬 4-2로 누르고 선두 질주

이형주 기자 2024. 1.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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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가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리버풀 FC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뉴캐슬은 리그 3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4-2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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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버풀 FC가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리버풀 FC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뉴캐슬은 리그 3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리버풀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11분 살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누녜스가 슛을 했지만 골키퍼 두브라브카가 막아냈다.

리버풀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19분 상대 수비수 번이 디아스의 드리블을 막는 과정에서 다리를 걸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판정했다. 살라가 슛을 했지만 두브라브카 골키퍼가 쳐 냈다.

리버풀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반 38분 존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를 열었다. 알렉산더 아널드가 그대로 슛을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리버풀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3분 누녜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살라가 이를 차 넣었다.

뉴캐슬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8분 고든이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이사크가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리버풀이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28분 조타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를 존스가 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리버풀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후반 32분 살라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학포가 슛으로 연결한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뉴캐슬이 한 걸음 더 추격했다. 후반 35분 뉴캐슬이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롱스태프가 올려준 공을 보트만이 헤더로 밀어 넣었다.

리버풀이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38분 상대 골키퍼 두브라브카가 조타의 드리블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걸었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살라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4-2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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