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결혼식 사회, 유재석 아닌 전현무 선 이유 "날짜 착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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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결혼식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녹화에서 심형탁은 결혼식 사회 자리에 내정자가 따로 있었다고 방송 최초로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심형탁은 "현무가 제 결혼식 사회를 꼭 봐주고 싶다며 방송 일정까지 조정하고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그런데 사실 처음엔 현무가 아니라 유재석 형님께 사회를 부탁드렸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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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결혼식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전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한 강남, 18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이 출연해 각자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사야와 총 2번의 결혼식을 치르며 화제를 모았던 심형탁은 엄청난 인맥으로도 주목받았다. 심형탁의 결혼식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 이동욱, 안재욱을 비롯해 영화제를 방불케 하는 초호화 하객 라인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사회는 대세 MC 전현무가 맡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녹화에서 심형탁은 결혼식 사회 자리에 내정자가 따로 있었다고 방송 최초로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심형탁은 "현무가 제 결혼식 사회를 꼭 봐주고 싶다며 방송 일정까지 조정하고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라며 "그런데 사실 처음엔 현무가 아니라 유재석 형님께 사회를 부탁드렸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석이 형님이 흔쾌히 사회를 봐주시겠다고 해서 스케줄까지 조정하셨다. 그런데 알고 보니 결혼식 날짜가 20일인데, 21일로 잘못 들으셔서 결국 아쉽게 불발됐다"라며 날짜 착각으로 인해 결혼식 사회자를 바꿔야 했던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비화를 전했다.
심형탁은 일본인인 히라이 사야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첫 번째 결혼식을, 8월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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