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선-윤하정-조민지 삼파전...'자존감↑' 이관희 '이건 나의 더비'(솔로지옥3)

넷플릭스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3'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이관희가 천국도 데이트권을 획득한 가운데, 그를 향한 최혜선-윤하정-조민지의 '이관희 삼국지'가 예고됐다.

2일 오후 5시 8, 9화가 공개되는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3에서 '이관희 더비'가 치러진다.

최종 선택까지 단 2주만을 남겨둔 '솔로지옥' 시즌3 출연자들은 솔로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흥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관희 지옥'에 빠진 세 명의 솔로 최혜선과 윤하정, 조민지와 마성의 남자 이관희의 불꽃 튀는 사각관계가 더 심화된다. 지난 7화에서는 달리기 대결에서 1등을 차지하며 천국도 데이트권을 획득한 이관희가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 중 누구와 천국도에 갈지 밝혀지지 않고 에피소드가 마무리된 바 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가 모두 천국도에 있는 모습과 함께 이번에 온 천국도에서 특별함을 느꼈다는 이관희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조민지에게 흔들리는 이진석과 한 번의 혼란 이후 그를 향해 꾸준히 마음을 표현하는 안민영은 서로를 향한 호감 타이밍이 계속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

뿐만 아니라 유시은과 김규리 사이에서 고민하던 최민우가 단호하게 마음을 정하는 모습도 담겼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이관희 더비'에 나선 최혜선, 윤하정, 조민지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웃으며 지켜보던 이관희는 "저는 바로 알았다. 이거는 나의 더비다"라고 말하며 패널들의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과연 이관희와의 천국도 행을 두고 벌이는 닭싸움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 시즌3 8, 9화는 2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