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내실 다지는 한 해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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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장현국 위메이드(112040)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그동안 해왔던 일들의 비용 효과를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을 연초부터 연중 내내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메이드는 성과 레벨이 다른 회사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사업은 지난 8월 이후부터 꾸준히 성장해왔고, 나이트크로우를 통해 가장 큰 모멘텀(전환 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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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합니다.”
장현국 위메이드(112040)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그동안 해왔던 일들의 비용 효과를 분석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을 연초부터 연중 내내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올해 '나이트크로우' 블록체인 버전의 글로벌 출시, 신작 '판타스틱4 베이스볼'·'이미르' 출시, '미르4'·'미르M' 중국 시장 출시 등 주요 게임 출시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위메이드는 성과 레벨이 다른 회사가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사업은 지난 8월 이후부터 꾸준히 성장해왔고, 나이트크로우를 통해 가장 큰 모멘텀(전환 국면)을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전개되는 중국 시장의 새로운 거대한 흐름은 다른 레벨의 캐시카우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작은 물결은 거대한 장강의 흐름을 막지 못한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게임 '나이트크로우'를 출시했고, 다들 불가능하다고 했던 중국 지식재산권(IP) 이슈를 해결했다”며 “블록체인 생태계의 구성 요소도 쌓아 올려왔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년은 다사다난이라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도전이 있었다"며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을 해 나가면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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