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역량 한 곳으로 집중"

조민정 2024. 1. 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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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2일 열린 시무식에서 "목표에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올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8.6세대 IT용 OLED 준비 △Auto 사업 영역 확대 △차세대 마이크로 OLED 기술 준비 △폴더블 대세화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QD-OLED 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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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에서 신년사 통해 "완벽 조율 이루자"
올해 경영 키워드로 '맥스 얼라인' 제시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2일 열린 시무식에서 “목표에 더 빨리 더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맥스 얼라인(Max Align·최고의 조합)’을 2024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11시 기흥캠퍼스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은 아산 1,2캠퍼스로 생중계돼 총 56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고, 사내방송을 통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최 사장은 올해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8.6세대 IT용 OLED 준비 △Auto 사업 영역 확대 △차세대 마이크로 OLED 기술 준비 △폴더블 대세화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QD-OLED 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 간, 상하 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아가 해외법인, 고객, 협력업체와 확실한 원팀(One Team)이 되어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을 이뤄내자(Max Align)”고 했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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