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충북도 ‘농식품 수출’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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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2023년 충북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충북도는 농식품의 수출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시군 담당자 등 매년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있다.
'평가'는 시·군별 정량평가 농식품 수출 증가 실적,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과 정성평가 해외 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 방문, 애로 해소 및 노력 도의 점수를 환산해 순위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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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농식품의 수출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 시군 담당자 등 매년 우수 시·군을 선발하고 있다.
‘평가’는 시·군별 정량평가 농식품 수출 증가 실적, 도비 보조사업 집행률과 정성평가 해외 마케팅 지원, 수출 현장 방문, 애로 해소 및 노력 도의 점수를 환산해 순위를 정한다.
군은 수출 신규품목으로 영동 와인과 홍삼 포도즙을 발굴해 영동 와인은 3종 와인 5,600병(캔)·4만 달러, 홍삼 포도즙은 324셋트·4,700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또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기존 수출국과 뉴질랜드, 싱가포르를 새롭게 개척했다.
특히 영동 포도(켐벨, 샤인머스켓)는 올해 268 톤·343만 달러를 수출해 지난해 146 톤·214만 달러 대비 큰 폭의 증가 실적을 달성했다.
영동 포도의 국내 내수용 단가는 6,500~7,500원/kg 가격에 수출용 단가는 15,000~16,000원/kg으로 형성된다. 이는 농가의 소득증대와 내수 시장의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 관내 수출 농가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베트남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미국의 8개 매장에 판촉 행사를 하는 등 해외 마케팅 분야에서도 인정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 농특산물 수출의 주역으로 최일선에서 피땀 흘리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출 진흥 사업을 추진해 수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영동)|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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