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구어교차로~구어2산단 입구 선형개량공사 마무리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1.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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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선형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외동읍 7번국도 구어교차로에서 구어2일반산단까지 위험 구간 2곳을 개량했다.

기존 도로는 협소한 도로폭과 급커브로 인해 차량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8억원을 들여 도로 선형 개량 사업에 나섰다.

토지 4필지 보상 및 소교량 1개소를 확장하고 급커브구간을 직선화하며 선형불량 2곳에 대한 공사를 지난 달 모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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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교차로~구어2일반산단 위험 구간 선형 개량 후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선형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외동읍 7번국도 구어교차로에서 구어2일반산단까지 위험 구간 2곳을 개량했다.

기존 도로는 협소한 도로폭과 급커브로 인해 차량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개선이 시급했다. 

특히 이곳은 구어2일반산단 및 들밑공단을 오가는 대형 차량들과 인근 주민들의 주 통행로여서 산단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구어교차로~구어2일반산단 위험 구간 선형 개량 후 모습. 경주시 제공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8억원을 들여 도로 선형 개량 사업에 나섰다.

토지 4필지 보상 및 소교량 1개소를 확장하고 급커브구간을 직선화하며 선형불량 2곳에 대한 공사를 지난 달 모두 마무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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