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은퇴' 이근호 선수협 회장 "선수 권리 지키는 미래 만들겠다"

석원 2024. 1. 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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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대구FC에서 은퇴하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이 2024년 "선수들의 권리 지키는 미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난 2018년 말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근호 선수협회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달성한 최저연봉 인상과 초상권 배분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도 선수협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 선수들의 권리를 위해 힘껏 목소리를 내겠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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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대구FC에서 은퇴하며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이근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이 2024년 "선수들의 권리 지키는 미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난 2018년 말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이근호 선수협회 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2023년 달성한 최저연봉 인상과 초상권 배분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 한해에도 선수협의 혁신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 선수들의 권리를 위해 힘껏 목소리를 내겠다"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12월 공식 은퇴식과 은퇴식에 이어 펼쳐진 제2회 선수협 자선경기까지 마무리한 2023년에 대해 "평생 기억에 남는 한 해를 보냈다"며 선수협 활동이 의미 있게 남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본인의 은퇴식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과 구단의 지원에 대한 감사와 함께 "이런 공식 은퇴식과 같은 아름다운 문화가 꾸준히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습니다.

2024년까지 공식 임기를 남겨둔 이근호 선수협회 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선수협을 이끌며 어려운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선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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