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간 학범슨의 첫 영입, K3 MVP 공격수 제갈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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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체제 제주 유나이티드의 첫 영입은 K3리그 출신 공격수 제갈재민이다.
제주는 2일 "K3리그 무대를 평정한 공격수 제갈재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주는 "탄탄한 체격(178㎝ 74㎏)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돌파가 위력적이다. 위치를 가리지 않는 양발 슈팅은 K3리그에서 물이 올랐다는 평가"라면서 "격 없는 소통으로 많은 기대주의 성장을 이끌었던 김학범 감독은 제갈재민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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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체제 제주 유나이티드의 첫 영입은 K3리그 출신 공격수 제갈재민이다.
제주는 2일 "K3리그 무대를 평정한 공격수 제갈재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학범 감독 부임 후 첫 영입이다.
제갈재민은 제천제일고 시절인 2018년 춘계고등축구연맹전 득점왕, 전주대 시절인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득점왕을 거머쥔 유망주다. 다만 K리그에서는 날개를 펴지 못했다. 2021년 대구FC에 입단했지만, 출전 기록 없이 팀을 떠났다.
이후 K3리그 김해시청, 당진시민축구단을 거쳐 지난해 FC목포에서 12골을 기록했다. 2023 K3·K4 어워즈에서 득점상과 베스트 11(미드필더), MVP 3관왕에 오르며 다시 K리그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제주는 "탄탄한 체격(178㎝ 74㎏)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공간 돌파가 위력적이다. 위치를 가리지 않는 양발 슈팅은 K3리그에서 물이 올랐다는 평가"라면서 "격 없는 소통으로 많은 기대주의 성장을 이끌었던 김학범 감독은 제갈재민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갈재민은 "프로 무대에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K3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다. 제주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계속 배우고 발전할 수 있다. 감독님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팀과 팬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온 힘을 다해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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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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