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특별한 100년으로 향하는 첫 해, 도전 계속"

정경재 2024. 1. 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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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일 "특별한 100년으로 향하는 첫해,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공연장에서 시무식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도전경성'의 정신을 이어가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앙정부 권한을 일부 넘겨받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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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설명하는 김관영 지사 (전주=연합뉴스)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올해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2024.1.2 [전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aya@yna.co.kr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일 "특별한 100년으로 향하는 첫해,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공연장에서 시무식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도전경성'의 정신을 이어가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무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민생 살리기 등 더 나은 도민의 살림살이를 위해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다.

전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앙정부 권한을 일부 넘겨받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친다.

도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특별자치도 출범식(18일)을 열고 관련 시행령 및 자치법규 제·개정 등 제도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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