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재명 피습에 “용납 안돼, 신속 수사로 진상 파악 지시”

우형준 기자 2024. 1. 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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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의 피습 소식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이 대표의 안전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오늘(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또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경찰청장에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방문 중 흉기 피습을 당했습니다.

현재 이 대표는 부산대 외상센터로 이송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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