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아산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희비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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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의 희비가 엇갈렸다.
천안시 종합청렴도는 2022년 1등급에서 2023년 3등급으로 하락한 반면, 아산시는 1등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천안시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집계됐다.
2022년 아산시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이었으나, 2023년은 1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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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년 대비 2등급↓,아산시 1등급 소폭 상승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의 희비가 엇갈렸다.
천안시 종합청렴도는 2022년 1등급에서 2023년 3등급으로 하락한 반면, 아산시는 1등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천안시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집계됐다.
2022년 천안시의 종합청렴도는 1등급으로, 전국 시단위 기초지자체 75개 중 6곳에 꼽혔다.
하지만 2023년은 2등급 하락한 3등급으로 집계됐다. 민원인과 내부 공무원 등이 느끼는 청렴체감도도 1등급 하락했다.
청렴도 하락 요인으로는 조직 내 잦은 성 비위 사건과 이로 인한 징계 등이 꼽힌다.
반면 아산시의 종합청렴도는 2022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아산시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이었으나, 2023년은 1등급 상승한 2등급으로 나타났다.
내외부 구성원이 평가하는 청렴체감도는 2등급으로 2022년과 동일하다.
한편 종합청렴도는 공공기관의 종합적인 청렴 수준을 평가해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한다. 기관의 부패 행위에 의한 징계와 감사, 기소, 재판 발생 등을 감점 요인으로 반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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