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캠핑장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 공개…"1월까지 예약 다 찼다"

전민재 2024. 1. 2.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버즈의 민경훈이 캠핑장 사장으로 완벽히 변신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김숙은 캠핑 마니아로 잘 알려진 민경훈이 운영 중인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그의 캠핑장에 도착한 김숙은 "여기가 핫한가 보다. 1월까지 다 예약이 끝났다고 하더라. 사장님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캠핑장 매점에서 박스 정리하는 민경훈을 만났습니다.

민경훈은 한파를 걱정하며 김숙에게 난로를 대여해 주고, 전용 카트로 직접 짐을 옮겨주는 등 캠핑장 사장으로서 능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전민재 에디터] 그룹 버즈의 민경훈이 캠핑장 사장으로 완벽히 변신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어제(1일) 유튜브 '김숙티비' 채널에는 "캠지기 민경훈과 함께하는 한파 속 겨울 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김숙은 캠핑 마니아로 잘 알려진 민경훈이 운영 중인 캠핑장을 찾았습니다.

그의 캠핑장에 도착한 김숙은 "여기가 핫한가 보다. 1월까지 다 예약이 끝났다고 하더라. 사장님이 있기 때문이다"라며 캠핑장 매점에서 박스 정리하는 민경훈을 만났습니다.

민경훈은 한파를 걱정하며 김숙에게 난로를 대여해 주고, 전용 카트로 직접 짐을 옮겨주는 등 캠핑장 사장으로서 능숙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민경훈은 "부모님과 같이 직접 다 (나무와 꽃을) 심었다. 곡괭이질 다 하느라 허리 나가는 줄 알았다"라며 캠핑장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이어 "우리는 성인 제한이 딱 2명이다. 술 먹고 불상사 안 생기도록. 미성년은 그냥 데리고 올 수 있다"라며 캠핑장 운영 방침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연 없을 때는 거의 여기 있다"고 말하자 김숙은 "캠핑장 자체가 화, 수, 목은 안 한다. 경훈이 녹화한다. 본업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민경훈은 또 캠핑장 전용 지하수 소유주로 적힌 자신의 이름을 자랑하며 뿌듯해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를 떠난 민경훈은 전용 카트를 타고 다니며 중간중간 김숙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고, 캠핑장 곳곳 동파 확인 등 바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평소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핑·백패킹·트래킹 등을 취미로 즐기는 모습을 공유해 온 민경훈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양평군에 캠핑장을 오픈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김숙티비')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