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빠른 회복 기원…수사당국 피습 전모 밝혀야"

최일 기자 2024. 1. 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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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부산에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사건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국민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리겠다. 이재명 대표께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셨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국민의힘 당원과 저는 이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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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인사회 참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4.1.2 /뉴스1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부산에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사건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국민 여러분께 한 말씀 드리겠다. 이재명 대표께서 괴한에게 피습을 당하셨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며 “국민의힘 당원과 저는 이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수사당국은 총력을 다해 공정하게 수사해 사건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 모든 국민의힘 당원과 지지자들도 제 생각과 같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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