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영 의과학부장·신동광 체육진흥본부장·김두일 IOC위원지원부장…최초 ‘본받고 싶은 체육회 관리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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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노동조합(제18대 위원장 김성하)은 노사 간 협의로 기관 최초 '본받고 싶은 대한체육회 관리자상' 운영 계획을 수립, 직원 무기명 투표 등으로 총 3명(본부장 1명·부서장 2명)의 관리자를 '2023년도 본받고 싶은 대한체육회 관리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조합은 관리자상 운영을 위해 체육회 본부장 및 부서장급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기명 투표(설문)를 만들고, 일반직 4급 이하 무보직자 직원에게 안내, 일주일간(2023년 12월4~11일) 투표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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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대한체육회노동조합(제18대 위원장 김성하)은 노사 간 협의로 기관 최초 ‘본받고 싶은 대한체육회 관리자상’ 운영 계획을 수립, 직원 무기명 투표 등으로 총 3명(본부장 1명·부서장 2명)의 관리자를 ‘2023년도 본받고 싶은 대한체육회 관리자’로 선정하고 지난달 29일 시상했다고 2일 밝혔다.
관리자상은 제18대 체육회 노동조합에서 연초 수립한 업무 기본계획 상 추진과제로 알려졌다. 조합은 관리자상 운영을 위해 체육회 본부장 및 부서장급 관리자 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기명 투표(설문)를 만들고, 일반직 4급 이하 무보직자 직원에게 안내, 일주일간(2023년 12월4~11일) 투표를 시행했다.
직원 투표 결과를 반영해 다수결 득표를 한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1일 조합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초 관리자상을 수상한 3인은 김보영 의과학부장, 신동광 체육진흥본부장, 김두일 IOC위원지원부장이다. 직원이 해당 관리자에게 투표한 주요 사유로는 ▲관련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이 뛰어나 믿고 따를 수 있음 ▲직원을 신뢰하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함 ▲직원 개개인의 성향을 잘 파악해 적절한 업무를 부여하고 관리함 등의 견해가 접수됐다.
김성하 조합 위원장은 수상자에게 상패 및 상장 등을 시상했다. 그는 “처음으로 시행한 본받고 싶은 대한체육회 관리자상을 통해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수평적으로 소통, 배려하는 문화가 조직 내 정착되고 관리자로 갖춰야 할 자질이나 덕목 등을 사례화해 긍정적 리더십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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