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국회의사당 역사에 낙서... 경찰 수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해 첫 출근길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내부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2일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통로 벽면에 신원 불상의 용의자가 낙서를 하고 도주했다.
서울메트로 9호선은 곧바로 낙서 제거 및 복구 작업에 나서, 30여 분 만에 낙서를 모두 지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해 첫 출근길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내부에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2일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 6번 출구로 올라가는 방향 통로 벽면에 신원 불상의 용의자가 낙서를 하고 도주했다. 벽면에는 붉은색과 검은색 스프레이로 ‘대한민국 5부1=10’이라거나 ‘日 법 정신 正 ?’ 등 알 수 없는 내용의 문구가 크게 적혔다.
서울메트로 9호선은 곧바로 낙서 제거 및 복구 작업에 나서, 30여 분 만에 낙서를 모두 지웠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수사 중”이라며 “현재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고 있으며 재물손괴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tyki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60대 남성에 피습 당해 쓰러져... 경찰 "과도로 찌른 듯"
- '가짜' 드러나도 당당... 진실 외면하고 거짓에 점령당한 정치
- 에이프릴 이나은·이강인의 '주차장 만남'... 이나은은 "지인 사이"
- "아들에 죄책감"...임형준, 13살 연하 아내와 재혼 속내 ('동상이몽')
- 장범준, 공연 이틀 전 예매 표 전부 취소한 이유는
- 동해 지진해일 최대 67㎝...기상청 "24시간 이상 지속될 수도"
- 이재명 23% 한동훈 21%... 서울은 접전, 경기·인천은 李 우세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체중 37kg까지 감량한 이유
- 조여정, 故 이선균 추모 "오빠처럼 따뜻한 배우 될게"
- [단독] 축출된 '태광 2인자' 소환... 검찰, 그룹 총수 이호진 정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