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올해 10개소 추진

김종효 기자 2024. 1. 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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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며 올해 15억원을 투입,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와 도로교통공단, 정읍경찰서, 전북도가 상호 협의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함으로서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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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추진돼 도로환경이 개선된 초산동의 한 교차로.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며 올해 15억원을 투입, 1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와 도로교통공단, 정읍경찰서, 전북도가 상호 협의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과 가능성이 높은 곳에 대해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개선대책을 수립함으로서 사고를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대상지는 ▲북면 정읍한우사거리 ▲감곡면 회전교차로 보강 ▲신태인읍 고산마을 입구 선형개량 ▲태인면 궁사교차로 도로구조 개선 ▲고부면 주산지점 선형개량 ▲덕천면 새터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내장상동 금붕교차로 도로구조 개선 ▲구룡동(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 ▲정읍서초교 오거리 개선공사 등이다.

이학수 시장은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와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더욱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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