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100년 향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의 원년 될 것”

정슬기 기자(seulgi@mk.co.kr) 2024. 1. 2.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세정 백년을 향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고 2일 밝혔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50년 이상을 지속해 온 기업은 매우 드물며, 세정그룹은 50년의 긴 세월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의 길목에 서 있다"라며, "낡은 것은 토해내고 새로운 것은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립 50주년 맞은 세정그룹
고객 중심 전략 내세우고
토고납신 자세로 미래 개척

창립 50주년을 맞은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세정 백년을 향한 변화와 혁신,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고 2일 밝혔다.

박 회장은 올해를 ‘100년 기업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해’로 정하고, 어려운 외부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정진할 것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해 그룹의 3가지 주요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통 채널과 고객의 특성을 분석해 상품 및 매장 환경의 차별화 ▲소비자 관점의 생산, 물류체계 점검 및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를 위한 마케팅 ▲변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열린 사고와 민첩성으로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주문했다.

박 회장은 무엇보다 고객의 구매 패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효율 중심의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선순환 투자 기반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경영’과 성장 목표를 내재화한 ‘성장경영’에 주력할 것임을 천명했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50년 이상을 지속해 온 기업은 매우 드물며, 세정그룹은 50년의 긴 세월을 이겨내고 새로운 도약의 길목에 서 있다”라며, “낡은 것은 토해내고 새로운 것은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세정>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