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띄운 롯데면세점…업계 첫 내국인 마일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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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업계 최초로 내국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LDF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은 단계별 마일리지 점수에 도달하면 LG 스탠바이미 GO, 호텔 숙박권 등을 받는다.
1만 마일리지부터, 5만 마일리지, 10만 마일리지, 20만 마일리지까지 단계별로 점수에 도달하면 여행 테마 사은품이나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여행상품권 등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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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F 마일리지는 구매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한 마일리지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인도 완료를 기준으로 결제 금액 1달러당 1마일리지씩 적립되는데, LDF 페이나 적립금, 상품권 사용 금액은 적립에서 제외된다.
1만 마일리지부터, 5만 마일리지, 10만 마일리지, 20만 마일리지까지 단계별로 점수에 도달하면 여행 테마 사은품이나 시그니엘 호텔 숙박권, 여행상품권 등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4단계를 달성하면 인도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물건을 바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스타라운지 이용 혜택을 평생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또 최상위 등급 회원에게 증정해오던 사은품을 기존 LDF 페이에서 여행 상품권,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새해를 맞아 할인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3월 3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페이를 증정하고 서울 시내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수도권 이외 지역 거주 고객에게는 LDF 페이를 추가로 준다. 이달 말까지는 시내점에서 150달러 이상을 구매하고 소원 카드를 작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순금 청룡 코인을 증정한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2024년에도 고객에게 더 나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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