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이재명, 소방헬기로 부산대병원 이송…용의자 50~60대 남성

권영지 기자 2024. 1. 2.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흉기로 목을 피습 당해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종이 왕관을 쓴 한 남성에게 피격당했다.

이 대표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 헬기를 타고 현재 서구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에서 괴한의 불상자로부터 피습당했다. 사진은 피습을 당한 이 대표 모습. 2024.1.2/뉴스1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흉기로 목을 피습 당해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3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신공항 부지 현장을 방문한 뒤 지지자들과 만나던 과정에서 머리에 '내가 이재명'이라고 적힌 종이 왕관을 쓴 한 남성에게 피격당했다.

용의자는 흉기로 이 대표의 목을 공격해 자상을 냈다. 이 대표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 헬기를 타고 현재 서구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부산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용의자는 50~60대 남성으로 아직 범행동기 등 파악된 바가 전혀 없다. 현재 경찰서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0zz@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